[문화뉴스]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청소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3회 로엔뮤직캠프' 참가신청 기간을 11월 18일까지 연장한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에 의하면 당초 이달 말 참가 신청을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기간 연장 요청이 쇄도해 꿈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감일을 늦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씨스타 효린과 빅스(VIXX) 등 인기 스타들이 직접 청소년들의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솔로곡 'Love Like This'로 활동 중인 효린은 청소년들의 멘토로 변신해 로엔뮤직캠프 내용과 참가 방법 등을 직접 소개했으며, 3부작 컴백을 앞둔 빅스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담아 참가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스타들의 응원영상은 로엔뮤직캠프와 멜론 쇼윙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엔뮤직캠프는 K-Culture를 선도하는 로엔의 역량과 자산을 활용해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음악진로교육을 제공,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국내 최초 K-POP 전문 진로탐색캠프'다. 보컬/댄스 트레이닝, 작사/작곡, 저작권 강의, 스튜디오 녹음, 메이크오버 및 프로필 촬영, 피날레 공연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를 희망하는 1999년부터 2004년 사이에 태어난 청소년은 로엔뮤직캠프 홈페이지와 멜론 쇼윙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서와 영상을 모두 접수해야 지원절차가 완료된다.

2017년 1월 8일부터 1월 21일까지 열리는 '제3회 로엔뮤직캠프'는 로엔엔터테인먼트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카카오가 후원한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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