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블리스 화제, 안재현 공식 입장 내자... 'SNS에 홍보도 열심히 했는데'

멀블리스 화제가 될 줄은, 회사 측 입장 '실시간 검색어 오를 정도' 

멀블리스가 22일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바로 안재현 때문이다.

화장품 브랜드 멀블리스의 현재 소속 모델은 안재현이다. 회사 측은 구혜선과의 파경 관련 이슈로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고 전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넓히고 있는 해당 브랜드는 메인 제품인 웨딩드레스 마스크와 잘 어울리는 사랑꾼 이미지 안재현을 2018년부터 모델로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중국, 홍콩, 싱가폴, 베트남과 같은 아시아 지역에서 알려져 있는 멀블리스가 현재 유통사 및 오프라인 거래처들의 안재현 모델 사용을 중지 해달라는 요청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라며 “일부 네티즌의 비난과 불매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모델 발탁 당시, 신혼부부였던 안재현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꾼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었으며 당 브랜드 모티브인 웨딩과 관련이 높아 모델로 발탁되어 활동했다”라며 “앞으로 대대적인 국내 활동을 통해 국내 브랜드 인지도를 키워야 하는 당 브랜드로서는 현 상황이 매우 난처하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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