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일번지’ 속초시 금호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무료 제공으로 이웃사랑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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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짬뽕일번지후원으로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늘(23일) 지역사회공헌사업인 ‘금호짜장사랑방’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금호동 내 ‘짬뽕일번지’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에게 짜장면을 무료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부터 ‘짜장사랑방’은 짬뽕일번지에서 매달 짜장면을 무료 제공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부터 매달 셋째주 금요일 12시 금호동주민센터 지하 푸드뱅크실에서 관내어르신에게 짜장사랑방을 운영해왔다.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짬뽕일번지 최민자 대표는 “날씨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인권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들이 확산되어 이웃간의 정이 넘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짬뽕일번지 대표님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 외 4개단체 위원님들의 봉사에 감사함을 드린다“고 정병갑 금호동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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