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심야책방' 시즌 시작…매달 마지막 금요일

출처=한국서점조합연합회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가 23일 전국 중소 서점에서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 연장하고 특색 있는 문화행사를 하는 '심야 책방' 하반기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30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이 '심야 책방'의 날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시즌에 참여하는 동네 서점은 모두 70곳으로, 한국서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야 책방은 일을 마친 사람들이 편안히 여가를 보내는 공간으로 동네 서점을 인식하고 활용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한국서련 관계자는 "가까운 지역 심야 책방 운영 서점을 찾아 서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고, 동네 서점과 더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하반기 '심야책방' 시즌 시작…매달 마지막 금요일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