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600여명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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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서, 2019 철원군 타그로 앤 해드스포츠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탁구대회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철원군탁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단체전과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지며, 600여명이 출전했다.

단체전은 2단식 1복식으로 11점 5세트로 각 부별 토너먼트로 운영되고, 개인전은 예선 리그 11점 3세트 방식을 거쳐 1, 2위 본선 토너먼트는 11점 5세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단체전 각 부별 1위는 상장과 상패, 시상금 50만원이 주어지며, 2위에게는 시상금 30만원, 3위는 10만원이 전달되어 참가자들의 숨막히는 경쟁이 예상된다. 개인전은 각부별 1~3위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선수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철원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이라며 대회를 통해 탁구가 생활체육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저변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대회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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