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아마존 화재에 "지구를 구하는건 우리 책임" 누리꾼 "자기 앞가림이나 잘하라"
  • 한진리 기자
  • 승인 2019.08.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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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23일 자신의 SNS에 아마존 열대우림 화제 우려하는 글 올려
출처: 연합뉴스 ㅣ 지난 7월 26일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 모습을 드러낸 호날두
출처: 연합뉴스 ㅣ 지난 7월 26일 '노쇼' 파문을 빚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지구의 허파를 담당하는 브라질 아마존 열대 우림 산불이 3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호날두는 23일 자신의 SNS에 아마존 우림 지대가 불타고 있는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호날두는 "아마존 열대 우림은 지구 산소의 20% 이상을 생산한다. 그런 아마존 열대 우림이 지난 3주 내내 계속해서 불타고 있다. 우리의 지구를 구하는 일을 돕는 건 우리의 책임이다"라고 지적하며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 7월 브라질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3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화재가 진화되지 않고 확산되는 추세다. 이에 전세계가 우려를 표하고 브라질 정부의 빠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출처: 호날두 인스타그램
출처: 호날두 인스타그램
 
앞장서 아마존 우림 지대의 화재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낸 호날두에게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팬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호날두는 지난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선발팀 '팀 K리그'와 유벤투스 친선경기에서 이른바 '노쇼'를 하면서 국내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그는 거센 비판이 이어지는 상황에도 직접적인 사과나 진정성 있는 입장문을 발표하지 않아 더욱 많은 질타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기 앞가림이나 잘하라" , "환경은 아끼면서 팬들에 대한 태도는 왜 그런가" 라며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쇼' 파문 이후 국내에서는 '호'자를 '메'자로 대체하는 자발적인 움직임이 이는 등 호날두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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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아마존 화재에 "지구를 구하는건 우리 책임" 누리꾼 "자기 앞가림이나 잘하라
호날두, 23일 자신의 SNS에 아마존 열대우림 화제 우려하는 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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