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연신내 차없는거리 욜로길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마련

▲ 포스터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오는 30일부터 31일 2일간 은평구민과 함께 즐기는 ‘2019. Last Summer 연신내 비치로~제2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연신내 상점가 내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된다고 은평구는 전했다.

연신내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여름 문화 축제장으로 꾸며진다.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지난 행사는 관객 4,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으나 당일이라는 아쉬움이 남아 올해 2일간의 행사를 준비했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연신내 상점가 상인회, 인근 시장 젊은 청년상인, 갈현1·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맛있는 음식을 선사한다. 또한 수제 맥주와 여러 음료를 맛볼 수 있는 마실거리 부스에서는 자체 이벤트 행사로 무료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 정거장의 버스킹 공연과 은평구민 직장인밴드 공연, 경품 증정 등 문화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관객을 찾아간다.

“연신내 상점가만의 특화 상권 문화 행사인 썸머스트릿 파티에 많은 구민이 참여하여 여름문화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연신내상점가 상인회은 말했다.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연신내 상점가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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