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건설은 최근 화성 국제테마파크 성공적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7월30일 경기도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화성 국제테마파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사업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8년 8월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정상 추진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2월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화성시는 인·허가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용지 공급 및 행정지원을,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은 랜드마크시설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고용창출, 상생협력, 공공기여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는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등 인허가를 마치고 2021년부터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 착공에 들어가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놀이기구 중심의 '어드벤처 월드', 온가족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휴양워터파크 '퍼시픽오딧세이' 등 테마파크 일부와 쇼핑몰, 호텔, 골프장을 2026년 우선적으로 개장하고, 인근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공룡테마 '쥬라기월드'를 2028년 개장, 2031년까지 장난감과 캐릭터로 꾸민 키즈파크 '브릭&토이 킹덤' 등 그랜드 오픈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사업이 완료되면 화성국제테마파크가 일본, 중국, 싱가포르에 있는 주요 테마파크와 경쟁하고 아시아 최고를 지향하는 글로벌 테마파크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약 1만5000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9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국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국제테마파크와 연계해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국제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공룡알 화석지를 비롯해 화성호, 제부도, 시화호 등 시의 해양생태 관광자원과 묶어 서해안 관광벨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호재속에서 국제테마파크 조망이 가능한 화성송산그린시티 대방노블랜드 5,6차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기존 송산그린시티에서 공급한 1차 731세대, 2·3차 1,298세대를 분양 완료하였으며, 이번 5,6차까지 총 3,027세대를 공급하여 송산신도시 내 최대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송산 대방노블랜드 5,6차는 지상 18∼20층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별 <5차 △74m²-148채 △84m²-400채 △115m²-60채 등 608채>, <6차 △84m²-390채> 등 총 998채의 다양한 평형대로 수요자들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2021년 8월에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최근 준공을 앞둔 송산 대방노블랜드 2,3차가 지난달 사전점검 이후 프리미엄이 상승세를 타고있어 대방노블랜드 5,6차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더해지고 있다.
대방노블랜드의 시공사인 대방건설은 최근 고양덕은지구 및 파주운정지구에서 좋은 청약 성적을 거뒀고,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인 허미정, 이정은6 등의 프로선수들이 LPGA에서 올해만 2회 우승을 거두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송산그린시티 대방노블랜드 5,6차’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방문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