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사건 대체 뭐길래? 5000만 원 빌려간 채무불이행 사건 

우지원 하면 떠오르는 사건은?

우지원의 채무불이행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A 씨는 "2013년 우지원이 농구교실을 경영하는데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믿고 빌려줬다"며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총액을 갚지 않았음을 물론 불성실한 태도로 실망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A 씨는 우지원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도 공개했다. A 씨는 2016년 7월 6일 우지원에게 여러 차례 상환을 요구했다. 

우지원은 "형이 채무상환은 어떻게든 꼭 할 것"이라며 "형한테 기본적인 도리는 지키기 바란다"라고 답했다.  

다음날 A 씨가 원금 5000만원과 이자 1200만원을 요구하자 우지원은 "형이 촬영 중인데 끝나고 연락할게. 이자가 생각지도 않게 너무 세다. 몇프로 적용한 거야?"라고 답했다. 이어 "법인이자는 8% 적용해야 한다고 한다"라고 A 씨가 답했다. 

하지만 2년 후에도 우지원은 A 씨의 채무를 변제하지 않았다고 한다. A 씨는 "몇 달 만에 문자가 왔더라"며 "더 이상 유명세를 이용해서 돈을 빌려 가고, 오히려 빌려 간 사람이 화를 내는 이런 상황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채무불이행 논란에 우지원 측은 "우지원 채무불이행 의혹에 대하여 사실관계 확인했다"며 "확인된 결과 우지원과 채권자 간에 의사 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오해를 풀고 서로간에 원만히 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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