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감스트 SNS

 

[문화뉴스 MHN 임현경 기자] 아프리카 BJ 감스트가 2달 만에 개인 방송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감스트 아버지의 문자까지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감스트는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서 아버지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감스트의 아버지는 "그런 쓰레기들하고 같이 놀지 말고 나머지 30년을 사람답게, 정상적으로 살려면 지금이라도 공장에 다녀라. 누구도 너를 유명인사로 보지 않는다. 부모 얼굴에 똥칠 그만하고 정상적으로 살아라"고 적었다.

이어 "부모를 죽이지 마라. 누가 너 같은 사람하고 결혼하겠다고 나서겠느냐. 어떻게 자식 중매해주라고 말을 꺼내기라도 하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감스트는 아버지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죄송하다. 이런 문제가 있어 휴방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감스트의 아버지는 공기업에 재직 중이라고 알려졌다.

앞서 감스스트는 과거에도 자신의 활동을 인정해주지 않는다며 아버지와의 갈등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감스트는 아프리카TV, MBC 소속 인터넷 방송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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