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화재 인명피해는 '대체 왜 일어났나'

[속보] 청주 화재, 화제가 되는 이유는

청주 화재 소식이 대두되고 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남이면의 한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화재 소식은 이 뿐만 아니다.

25일 오전 1시 36분께 전남 장성군 삼서면에 자리한 동·식물 체험관인 정글주애바나나에서 불이 났다.

불은 2천600㎡ 규모의 체험관 가운데 800㎡가량인 온실 건물 3개 동 일부를 태우고 약 1시간 20분 만에 119소방대에 의해 꺼졌다.

정글주애바나나는 국제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앵무새와 각종 동물, 바나나와 파인애플 나무 등 이색 동·식물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이색 체험관으로 귀농인이 운영한다.

전시된 식물과 동물 상당수가 화염과 연기로 피해를 봤다. 심야 시간대에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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