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사가 유재환의 30kg 다이어트가 화제
지난 6월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아프리카BJ 감스트도 30kg 가량 체중이 줄어 주목

유재환 30kg 감량
출처: 쥬비스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가수 겸 작사가 유재환의 다이어트가 화제이다. 과거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통해서 많은 인기를 얻은 유재환은 당시에도 후덕한 외모와 갸름했던 과거의 모습이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유재환은 최근 32kg을 감량하면서 건강까지 회복했다고 전했다. 과거 심한 허리디스크와 통풍으로 인해 과격한 운동은 할 수 없었던 유재환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인해 식욕억제 약물도 복용이 어려웠다. 다이어트를 시도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던 유재환의 성공비결을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유재환의 다이어트를 도운 것은 전문 다이어트 업체로 알려진 쥬비스였다. 쥬비스는 유재환뿐만 아니라, 과거 노유민, 다나 그리고 최근에는 강남의 다이어트까지 도운 사실이 주목을 받았다.

유재환은 다이어트에 성공해 건강을 되찾으면서, 앞으로 다양한 방송 및 음악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BJ감스트 체중 감량
출처: BJ감스트 아프리카 방송

한편,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의 BJ감스트(본명 김인직) 역시 엄청난 체중감량으로 눈길을 끌었다. 감스트는 스포츠 관련 인터넷 방송 BJ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K리그 홍보대사에 위촉되고, MBC 라디오스타, 진짜사나이 등에 출연하는 등 엄청난 성공가도를 이어갔었다.

그러나 지난 6월 일명 '나락즈 성희롱 발언 사건'으로 인하여 순식간에 그의 이미지는 바닥을 쳤다. 인터넷 방송 중 일면식도 없던 여성 BJ를 대상으로 성희롱 발언을 하면서 물의를 일으켰다. 결과적으로 K리그 홍보대사 활동이 정지되고,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얼굴을 볼 수 없게 되었다.

본업인 인터넷 방송마저 잠정 중단했다. 그랬던 감스트가 2달 만에 인터넷 방송으로 복귀를 했다. 무려 30kg 가량 줄어든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은 감스트의 '강제 다이어트'에 주목했다.

방송에 복귀한 감스트는 실언의 대상이었던 여성 BJ에게 다시 한 번 사과를 했지만, 이전의 인기를 되찾게 될 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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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누구야?" 유재환, 쥬비스로 30kg 감량...감스트는 '반스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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