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 풍성한 라인업 관심 쏟아져

출처: 그린플러그드 경주 조직위원회

[문화뉴스 MHN 전지현 기자]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9'의 최종라인업이 오늘(26일) 최종 공개됐다.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9'는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펼쳐지며, 공개된 최종 라인업에는 마틴스미스, 솔루션스, 코인클래식, 김근수, 엔분의일(1/N), 모노그램, 원호, 대만의 섈로우 르브(Shallow Levee), 홍콩의 삼딩묵(Sam Ding Muk)까지 총 9팀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달 미니앨범으로 음악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된 솔루션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신인그린프렌즈로 활약했던 엔분의일과 김근수는 서울에 이어 경주에서도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중이다. 신흥 공연 강자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마틴스미스와 경쾌한 분위기의 팝 펑크 밴드 코인클래식은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 모노그램과 원호도 눈에 띈다. 동화 같은 음악과 매력적 보컬이 돋보이는 혼성 듀오 모노그램과 대중적이면서도 레트로한 감성의 원호는 '그린플러그드 경주'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홍콩의 4인조 밴드 삼딩묵, 대만 밴드 샐로우 르브 등 해외 라인업도 함께해 관객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를 통해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총 36팀의 라인업으로 풍성함을 자랑한다. YB, 10cm, 딕펑스, 잔나비, 카더가든, 김필, god, 장범준, 몽니, 마틴스미스 등이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장소가 지방이지만 음악 팬들의 관심은 더욱 뜨겁다.

또한 주변 관광지를 활용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된다. 국내 대표 관광도시 경주에서 공연이 열리는 만큼, 더욱 편리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경주월드 자유이용권과의 패키지, 켄싱턴 리조트 숙박권과의 패키지 등이 준비되어 있다. 타지에서 방문할 관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운행되는 셔틀버스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린플러그드 경주 조직위원회는 남은 일정 동안 타임테이블 발표와 더불어 행사장 근처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여러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그린플러그드 경주'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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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그드 경주 2019' 최종 라인업 발표... 기대 UP!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 풍성한 라인업 관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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