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 TV조선 예능 '부라더시스터'에 출연한 조혜련 8남매

출처: TV조선, 예능 '부라더시스터' 7회 스틸컷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지난 8월 24일 TV조선 예능 '부라더시스터'에 출연한 조혜련과 그의 가족이 화제되었다.

조혜련은 음력 1970년 5월 29일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출생으로 지난 1992년 데뷔하여 2019년 현재까지 활동 중인 연예인이다.

그의 가족관계는 지난 2014년 재혼한 남편, 1남 1녀의 자녀가 있다. 지난 2012년 결혼 13년만에 이혼하고 중국에서 만난 2세 연하의 사업가와 교제하다 재혼에 성공했다. 이에 조혜련은 33명의 대가족을 이루었고 이 중 그의 1남 7녀가 화제되었다.

조혜련은 1남 7녀의 8남매 중 5녀이다. 이들은 소원해진 형제들의 관계 복원을 위한 예능 프로그램 부라더시스터에 출연하여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중 어머니인 최복순은 막내 아들 조민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딸들에게만 헌신을 강요하여 갈등을 빚었다. 첫 번째는 말복을 맞아 준비한 백숙을 딸들이 먹으려고 하니 '아들이 와야 먹을 수 있다'며 찐빵으로 배를 채우게 한 것. 두 번째는 조민준에게만 뼈를 발라주고 '나는 왜 안발라주냐'는 조혜련에게 '너는 손이 있지 않느냐'고 면박을 준 것. 세 번째는 최근 배달 업체에서 일을 시작한 조민준을 위해 누나들이 생활비를 대주라고 한 것이다. 조혜련은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자리를 떠난 동생을 위로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의 격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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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1남 7녀 화제...나이, 고향, 남동생, 남편은?

지난 8월 24일 TV조선 예능 '부라더시스터'에 출연한 조혜련 8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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