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방송캡쳐

 [문화뉴스 MHN 전소담 기자]

구혜선 안재현 파경 소식이 연이어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그들이 출연한 방송이 화제다.

지난 tvN '신혼일기'에서 안재현과 구혜선은 집 근처 썰매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매점 한 켠에서 컵라면과 붕어빵 등을 먹던 도중 안재현은 곧 자신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음을 밝히며 "이제 31살이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구혜선은 "너 31살이니? 누나는 34살이야"라고 말하며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구혜선이 "뭘 해도 설레지가 않는다. 내가 마지막으로 설레였던 건 여보 뿐이야"라고 하자 안재현은 "어디서 개수작이고. 대본 좀 봤나보지?"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파경 위기의 이유를 자신들의 SNS를 통해 공개하는 등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이혼을 두고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측이 안재현의 하차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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