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부탁드립니다' 밴드 익스 출신 가수 이상미, 오는 11월 결혼
예비신랑은 "힘들 때 만난 사람"... 4살 연하 회사원으로 알려져

출처: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상미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밴드 익스(EX) 출신 가수 이상미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이상미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이상미가 오는 11월 말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한다"라면서 "이상미가 방송을 쉬면서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예비신랑을 만났다"라고 전했다.

이상미와 대구에서 만나 3년간의 교제 후 결혼하는 예비신랑은 이상미보다 4살 연하이며 무역회사에 재직 중이라고 알려졌다.

결혼식은 이상미의 고향인 대구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익스의 보컬로 참여해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아 데뷔했다. 이후 여러 방송에 출연한 그는 현재 TBS '뉴스공장 외전, 더룸'에서 공동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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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4살 연하 회사원과 오는 11월 결혼

'잘 부탁드립니다' 밴드 익스 출신 가수 이상미, 오는 11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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