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

출춰 : 창원시립교향악단, ‘2019 청소년 협주곡의 밤’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청소년 문화 창달과 차세대 지역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재능 있는 연주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9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시립교향악단의 김인호의 부지휘자의 지휘로 정선우, 강태영, 이한비, 신수인, 석미정, 지호준, 안성우가 협연한다. 7명의 협연자들은 지난 7월23일, 6개월 이상 거주한 창원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 그리고 창원지역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오디션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먼저 정선우이 ‘마르첼로 트럼펫 협주곡 다단조’1악장을 강태영은 벤젤 칼리보다'오보에 협주곡3번‘ 1악장을, 이한비은 세주네'마림바 협주곡’ 제2악장을, 신수인은 멘델스죤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을, 석미정은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1번‘ 1악장을 연주한다. 지호준과 안성우는 퍼스킨 ‘트럼펫협주곡 1번’ 1악장 및 드보르작’첼로 협주곡 나단조‘ 1악장을 각각 들려줄 예정이다.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째 이어오고 있는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장차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 갈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창원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폭넓은 무대 경험을 쌓게 하고 실력 있는 지역 연주자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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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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