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8월 27일 올리브TV 새 예능 프로그램 '극한식탁'이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극한식탁은 매회 두 쌍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남편들이 아내를 위해 주어진 재료, 주어진 시간 내에 요리를 완성하는 것을 보여준다.

주제는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첫 데이트 때 먹었던 음식 등 기억을 더듬어야 할 요리들이 등장한다.

남편들의 요리 대결을 중계할 MC에 송은이, 김신영, 문세윤, 최현석, 광희가 출연한다. 이들은 각각 극한 진행-송은이, 극한 먹방-김신영, 극한 한입-문세윤, 극한 독설- 최현석, 극한 깐존-광희로 역할을 분담하여 방송을 진행한다.

이들은 제작발표회에서 각각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추천했다. 하하-별, 위샤오광(于曉光)-추자현, 최민수-강주은 부부 등이 언급되던 중 최현석은 셰프 샘킴을 추천했다.

그는 '집에서 한 요리 사진을 SNS에 올려 많은 유부남의 목줄을 죄고 있는 샘킴과 누가 아내를 위해 더 사랑스러운 요리를 해줄 수 있는지 대결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정종선 PD는 '요리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면 행복과 즐거움을 더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남편이 아내를 위해 요리해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올리브TV 예능 '극한식탁'은 오는 8월 29일(목)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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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TV 예능 '극한식탁' 최현석, '샘킴 초대해서 대결하고파'

8월 27일 올리브TV 새 예능 프로그램 '극한식탁' 제작발표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