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
원주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 축제 오는 9월 3일부터 8일 까지 개최

출처: 완주군

[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8월이 끝나기도 전 9월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풍부한 먹거리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이 다양한 '완주 와일드 푸드 축제'와 국내외 춤 퍼포먼스를 볼 수 있고 신나는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을 소개한다.

▲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는 ‘오감만족, 완주에서 FUN FUN 하게!’를 주제로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제의 대표 음식으로 와일드 음식, 향수음식, 이색음식, 글로벌 와일드푸드 음식관 등 약 125종 먹거리를 준비한다. 특히 올해는 자연과 공존하며 와일드하게 즐기는 이색 체험이 가득하다. 어린이 자연 놀이터, 수상한 놀이터, 맨손 물고기 잡기, 화덕 체험 등 지난해보다 확대된 15종을 선보인다. 또 청정자연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에서 고산자연휴양림을 연계한 ‘아름다운 길 걷기’도 마련되었다.

 

출처: 완주군

각 장소에서 스탬프를 모으며 코스를 완주하면 경품이 주어지고, 지오캐싱(GPS를 이용한 보물찾기 놀이)을 통해 숨겨진 보물을 찾으면 또 다른 경품을 증정한다. 또 축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구성을 달리하는 부분도 있어 방문 전 참고할 만하다. 

 

출처: 완주군

VIP 만찬장 장소는 기존의 무궁화 전시관에서 힐링마당 잔디밭으로 변경되며, 관광객 동선과 효율성을 반영해 별도로 운영되었던 체험공간과 먹거리 공간, 쉼터를 한데 아울러 구성한다. 축제장 입구에는 와일드푸드 축제를 즐기는 요령을 알려주는 부스가 배치되고, 포토존과 야간 조명 및 LED 조명도 확대되어 더욱 화려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처: 원주시

▲ '원주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

국내 최대, 최장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라는 이름을 내건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따뚜공연장과 문화의 거리 등 원주 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길, 사람 소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러시아와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12개국 34개 팀을 비롯해 모두 142개 팀으로 1만 465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출처:원주시

축제 기간 매일 댄싱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메인 무대에서는 날마다 다른 테마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 이외에도 푸드 스테이지와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즐길 요소가 많기 때문에 축제 분위기를 한껏 즐기기 원한다면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9월 축제]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축제...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번에 즐기자!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
원주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 축제 오는 9월 3일부터 8일 까지 개최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