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엔피아노퀸텟의 제10회 정기연주회, 8월 31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출처: (주) 스펙트럼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오는 8월 31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뮤엔피아노퀸텟의 '로맨티시즘 그리고 역사의 단편 140년(The Romanticism and The scenes of History for 140 Years)'라는 부제로 10주년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 음악가 생상이 태어난 1835년을 시작으로, 라흐마니노프, 아렌스키가 계승, 그리고 낭만주의 역사의 끝이라 할 수 있는 쇼스타코비치가 사망한 1975년까지의 140년 동안의 실내악 음악의 흐름을 보여준다. 뮤엔피아노퀸텟의 진화된 정통 클래식 연주와 함께 칼럼니스트 이상철(대전일보 문화가산책)의 해설로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뮤엔피아노퀸텟은 Music과 Enjoy의 조합으로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고 충분히 관중들과 소통하고 함께 실내악 음악을 즐기기 위해 결성된 5인조 실내악단이다. 2011년 창단연주를 시작했다. 리더 강령은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연과 비올리스트 차지현, 첼리스트 박민선과 피아니스트 최소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구적인 퀸텟음악의 연구와 폭넓은 레퍼토리의 구상, 그리고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 초청공연 등 다양한 무대활동으로 피아노 5중주 음악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사카 국제음악 콩쿨 실내악 부문 특별상(Espoir)수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전의 유일무이한 피아노 5중주단이라고 할 수 있는 뮤엔피아노퀸텟은 이번 음악회에서는 낭만주의 실내악의 140년 역사가 있는 스토리가 있는 연주와 해설로 대전시민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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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음악 즐겨봐요, 피아노 5중주 실내악단과 해설이 있는 연주회

뮤엔피아노퀸텟의 제10회 정기연주회, 8월 31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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