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좋은 호텔, 고급 레스토랑, 명품 브랜드 쇼핑몰이 즐비한 마리나베이 싱가포르 대표하는 관광지

출처:Photo by Roslan RAHMAN / AFP/연합뉴스,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2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 옥상 갑판에 관람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마리나베이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 상’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싱가포르의 남쪽 끝, 넓은 바다와 높은 빌딩들이 어우러져 마리나베이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싱가포르의 핵심 볼거리를 볼 수 있다.

이곳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멋진 야경이 펼쳐지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저녁마다 선보이는 오색찬란한 빛과 물, 드라마틱한 오케스트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레이저 쇼는 마리나베이를 매일 밤 축제 현장으로 만든다.

마리나베이의 또 다른 명물은 세계 최대 규모의 관람차인 ‘싱가포르 플라이어’다. 싱가포르 플라이어에 탑승하면 멀리 센토사 섬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까지 조망 가능하다. 저녁 무렵에는 싱가포르 플라이어에 올라 칵테일과 함께 야경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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