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에 싹트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와 함께 가족에 대한 애틋함까지
전 예매자에게 3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개막기념 할인도 진행중

출처= (유)장수상회문전사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매 시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연극으로 자리 잡은 연극 '장수상회'가 8월 30일 막을 올렸다.

이순재, 신구, 손숙, 박정수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극 ‘장수상회’는 8월 30일 이날, 압구정역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다섯 번째 정기 공연을 시작했다.

 
이 공연은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 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영화를 연극으로 제작하여 2016년 초연되었다. 현재까지 세 번의 정기공연, 미국 LA공연과 공연 사상 최단 기간 국내 약 50여개 도시 투어 공연을 진행한 바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연기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연극 '장수상회'는 노년에 싹트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와 함께 가족에 대한 애틋함,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한다. 배려심과 다정함은 좀 부족해도 속정 깊은 츤데레 성칠이 근무하는 장수상회의 옆집에 고운 외모의 금님이 꽃가게를 연다. 성칠의 퉁명스러움에도 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금님은 어느 날 성칠에게 저녁 식사 제안을 하게 되고, 무심한 척했지만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던 성칠과 금님은 첫 데이트를 즐긴다. 설레는 만남을 이어가며 금님과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성칠은 어느 날 금님과의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리게 된다. 그리고 금님이 지키고자 했던 그녀의 가슴 아프고도 아름다운 비밀을 알게 된다.
 
작품 속에 담겨 있는 예상치 못한 반전, 뜨거운 가족 애는 한바탕 웃음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진한 마지막 여운과 함께 뜨거운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극 '장수상회'는 개막을 맞아 전 예매자에게 3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개막기념 할인을 진행중이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으며, 오직 관객들의 입소문만으로 대한민국 대표 연극으로 자리매김한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9월 22일까지 압구정역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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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 싹트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와 함께 가족에 대한 애틋함까지

전 예매자에게 3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개막기념 할인도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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