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그룹 세븐틴이 티저 홈페이지 공개와 월드 투어 개최로 하루의 시작과 끝을 세븐틴으로 물들이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30일) 0시 세븐틴의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해 컴백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공개된 티저 홈페이지에는 검은 바탕에 세븐틴의 로고가 박힌 책 한 권이 놓여있으며 화면이 점점 확대됨에 따라 책 옆에 붙은 ‘Ordinary’, ‘Recognize’, ‘Cry Out’, ‘HIT’, ‘Trap’, ‘Fear’, ‘And more’라는 단어가 적힌 인덱스가 일렬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또한 인덱스를 순차적으로 클릭하면 최근 공개된 ‘An Ode 1 : Unchained Melody’, ‘An Ode 2 : Fear’ 영상과 ‘HIT’ 뮤직비디오의 일부가 짧게 재생돼 각 단어와 영상이 이번 세 번째 정규 앨범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팬들의 열띤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And more’를 클릭하면 ‘THE DAY IS COMING’이라는 문구와 컴백 날짜인 ‘2019.09.16’이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세븐틴이 오늘(30일) 첫 선을 보이는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월드 투어 ‘ODE TO YOU’ 서울 공연으로 9월 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대망의 월드 투어 첫 포문을 열 예정이어서 공연 강자가 꾸밀 화려한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븐틴이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월드 투어라는 점에서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고 이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으로 이어지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더해 공연명인 ‘ODE TO YOU’는 ‘너에게 보내는 노래’라는 뜻을 담고 있어 이들이 어떤 노래와 무대를 전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

특히 세븐틴은 뛰어난 가창력과 정교한 군무로 명실상부한 ‘무대 장인’에 이름을 올린 만큼 완벽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공개하는 무대부터 특별한 테마를 가진 퍼포먼스까지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렇듯 세븐틴은 티저 홈페이지 공개부터 월드 투어 ‘ODE TO YOU’ IN SEOUL까지 이어지는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 앞서 이번 공연과 정규 앨범이 연장 선상에 놓여있음을 암시한 바 있어 한층 성숙해져 돌아온 이들의 음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SEOUL을 개최한 뒤 오는 9월 16일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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