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 2019 민간연계시민대학공모사업 진행
‘도서관에서 만나는 사회인문학’

출처=구산동도서관마을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민간연계시민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5개월 간 15회에 걸쳐 ‘도서관에서 만나는 사회인문학’을 주제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1기와 2기로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전중환 진화심리학자의 삶이란 무엇인가?’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김찬호 사회학자의 마음의 문법을 찾아서’를 각 5회씩 운영했다. 각 기수 모두 사전 신청자가 100명이 넘었으며 매회 60~80명씩 참여하는 등 참여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3기로는 ‘정희진 여성학자의 차이에 대한 공부’ 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총 5회 진행된다. '페미니즘의 도전', '아주 친밀한 폭력', '정희진처럼 읽기'등의 저자인 정희진 여성학 연구자를 통해 여성주의, 페미니즘, 양성평등 및 남성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에 참석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산동도서관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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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 2019 민간연계시민대학공모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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