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김치 담그는 법은?...오이고추김치부터 김수미 열무김치까지

김수미 김치 화제...레시피는?

김수미 김치가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오이고추 김치 레시피를 선보였다.

어머니의 레시피로 만들었다는 김수미표 오이고추김치. 김수미는 이날 "어릴 때 엄마가 이 김치를 해주면 앉은 자리에서 다섯 개를 먹었다"라며 추억담을 전했다.

레시피는 간단하다. 먼저 오이 가운데 칼집을 낸 다음 씨만 긁어낸다. 쪽파와 부추를 잘게 썰고 나서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큰술, 새우젓 1큰술, 어간장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섞는다.

버무린 소를 고추 속에 채워 넣은 뒤 양념 그릇에 물을 조금 넣어 김칫국물을 만든다. 여기에 김칫국물을 부어주면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겉절이처럼 먹거나 하루 익혀 먹으면 된다.

열무김치 레시피 재료는 열무, 얼갈이. 대파, 부추, 새우젓, 까나리액젓, 매실액(매실청), 사이다, 땡초, 사과, 배, 무, 양파. 다진마늘과 생강, 당근, 찹쌀풀이다.

먼저 쪽파와 부추를 세척하고 열무 뿌리를 자르고 흙을 긁어내 재료를 준비한다. 다음으로 얼갈이배추 밑동을 자르고 깨끗이 씻은 후 김치통에 열무를 잘라 넣고 굵은 소금을 뿌린다.

얼갈이배추를 그 위에 쌓고 굵은 소금을 뿌린다. 이 과정을 반복하고 약 1시간 열무를 절이고 새우젓을 다진 뒤 쪽파, 부추, 양파, 당근, 고추를 썬다.

양념을 버무리고 사과와 배 간 것을 넣은 뒤 찹쌀풀과 고춧가루와 멸치액젓을 넣은 후 다진 마늘과 생강을 넣고 뚜껑을 닫아 숙성시킨 후 먹으면 된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tvN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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