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탁재훈이 '스타쇼 360'에서 방탄소년단의 슈가를 칭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스타쇼360'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걸그룹 댄스와 성대모사 등의 개인기 그리고 '피 땀 눈물'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후 탁재훈은 "방탄소년단 매력에 푹 빠졌다"고 했고, 이특은 "이렇게 끼가 많고 이렇게 친근하게 다가올지는 몰랐다. 옆집 오빠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MC 이특은 탁재훈과 방탄소년단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얘기했고, 탁재훈은 "딸 장래희망이 슈가 와이프다"며 "딸이 좋아하는게 이해가 된다. 함께 방송해서 아빠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슈가는 "저는 약간 매니악하다. 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뭔가 다른 독특함이 있다. 저는 뛰어나거나 능력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문화뉴스 박효진 기자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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