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시장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큰 사건으로 하루 빨리 안정되길
윌리엄 림, 전시 '物 matter'과 덕수궁에서 매년 진행하는 '야외 프로젝트'에 참여

출처: 서울옥션, 건축가 '윌리엄 림'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지난 9월 2일 홍콩 건축가 '윌리엄 림'이 내한하여 최근 홍콩의 '범죄인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에 대해 언급했다.

홍콩 이스트호텔과 에이치퀸스의 설계,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의 인테리어를 작업한 건축가인 '윌리엄 림'은 현재 홍콩의 상황이 미술 시장을 위축시키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확신했다. 많은 관광객과 사업자들이 홍콩에 방문하여 전시, 건축물 등을 감상하는데 시위로 인해 그 수가 많이 감소했고 다음 달 경매 실적을 통해 정확한 수치를 분석하여 그에 대한 영향을 인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술 시장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큰 사건으로 하루 빨리 안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윌리엄 림은 한국에서 전시 '物 matter'과 덕수궁에서 매년 진행하는 '야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각각 9월 1일(일), 9월 5일(목)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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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건축가 '윌리엄 림' 내한, '홍콩 시위'가 미술 시장 크게 위축시켜

미술 시장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큰 사건으로 하루 빨리 안정되길
윌리엄 림, 전시 '物 matter'과 덕수궁에서 매년 진행하는 '야외 프로젝트'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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