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 예술인 지원'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 지원 예정

출처: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부산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지원사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신진 예술가들에게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생애 최초 예술인 지원'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공공지원금 수혜를 받은 적 없는 부산시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들이다. 

그동안 부산지역 문화예술 지원 사업은 신청 자격을 최근 3년간 3회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신진 예술가들은 지원 기회가 없었다. 

'생애 첫 예술인 지원' 사업은 신진 예술가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원 장르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다원예술, 거리예술, 복합예술 등 문화예술 모든 장르를 아우른다.

선정된 신진 예술인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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