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키로이컴퍼니

[문화뉴스] 로맨틱한 두 남자 테이와 알렉스가 이번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테이와 알렉스의 소속사 키로이컴퍼니가 크리스마스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키로이컴퍼니 소속 아티스트인 테이, 알렉스, 보이그룹 비티엘(BTL)과 걸그룹 예아(Ye-A)가 오는 12월 2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Made in Christmas'를 연다.

테이와 알렉스가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서는 이번 콘서트 'Made in Christmas'는 저녁 7시 30분과 밤 11시, 하루 동안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감미로운 보이스와 로맨틱한 감성으로 여심을 녹여온 두 남자가 함께하는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2011년 단독 콘서트 '전하지 못한 이야기' 이후 그룹 '클래지콰이'를 통해서만 음악 팬들과 만남을 가져왔던 알렉스와 군 제대 후 뮤지컬 '셜록홈즈 : 앤더슨가의 비밀'에서 쌍둥이 형제 '아담 앤더슨'과 '에릭 앤더슨'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는 테이가 오랜만에 가수로 무대에 서는 이번 공연은 이들의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또한, 같은 소속사 후배인 보이그룹 비티엘과 걸그룹 예아, 그리고 데뷔를 앞둔 그룹 SG도 'Made in Christmas'에 참석, 키로이컴퍼니 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처음으로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이들은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준비해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 키로이컴퍼니

이에 소속사인 키로이컴퍼니 측은 "키로이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특별하고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스페셜 스테이지뿐 아니라 여러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키로이컴퍼니 패밀리 콘서트 'Made in Christmas'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키로이컴퍼니 패밀리 콘서트 'Made in Christmas'의 티켓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 된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