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은상 기자] 제5회 평창백일홍축제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10일간 평창읍 평창강 제방길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2018동계올림픽도시 평창에서 펼쳐지는 천만 송이 백일홍 꽃을 테마로 평창강과 어우러지는 추억과 낭만의 축제이다. 이번 행사의 주최는 강원일보사, 주관은 평창군 체육회 이며 올해 도내 산소길 걷기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의 주요 일정으로는 백일홍 포토존,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먹거리 장터 운영, 전통음식박람회, 직장인 밴드 경연 대회 등이 있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평창 토속 먹거리와 청정평창 특산물 판매장이 열리며 및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선선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축제이다. 또 백일홍 광장 야외에선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고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대형 텐트와 테이블도 갖추었다.

축제는 야간에도 운영되며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은 이들을 기다린다.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6일 오후 3시 사전행사인 백일홍 둘레길 걷기와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식은 오후 6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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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6일 평창백일홍축제 개막. 한가위 기간 볼거리, 먹거리 풍성
10일간의 평창백일홍축제. 토속먹거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