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의성체육관, 사촌마을자료전시관, 의성군립도서관 전정에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을 설치하고, 12일과 14일에는 의성문화회관에서 1일 2회 최신 개봉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가족·친척들과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투호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장을 열고, 의성 문화회관에서 추석 특선 영화를 관람하는 기회도 마련한 것이다.

의성군 관계자는“전통 민속놀이 체험장과 영화상영을 통해 따뜻하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과 귀성객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촌마을자료전시관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귀성객을 위해 전시관을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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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의성] 의성군, 추석 연휴기간 민속놀이 체험장 운영하고 영화상영 

의성체육관, 사촌마을자료전시관, 의성군립도서관 전정에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