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
6일 이옥비 씨의 '나의 아버지 이육사' 강연
7일과 8일, 각종 체험행사 진행

출처: 서울시 종로구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2019 윤동주문학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윤동주문학관에서 개최된다.

청운도서관은 문학제는 오는 6일 이육사 시인의 딸이자 이육사추모사업회 상임이사인 이옥비 씨의 '나의 아버지 이유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에서는 '윤동주 문학토크'가 열린다.

해당 행사에는 시인 장석주를 비롯하여, 배우 조승연이 등이 출연하며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살펴보고 역대 '윤동주창작음악제' 수상곡을 감상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는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윤동주 캐리커처 그리기', '시인체험(타자기, 펜글씨로 시 써보기)' 등의 이벤트와 '캘리그래피 북마크 만들기', '느린엽서쓰기' 및 '포토존 체험' 등이 운영된다.

7일 오후 4시부터는 장석주 시인이 청운 문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순결한 청년 시인 윤동주의 삶과 상상세계'라는 주제 강연을 연다.

한편, 3·1운동 100주년 기념, 제6회 전국 청소년 윤동주 시화 공모 수상작품 전시회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윤동주문학관과 청운 문학도서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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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
6일 이옥비 씨의 '나의 아버지 이유사' 강연
7일과 8일, 각종 체험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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