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GV 아트하우스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박스오피스 2위로 개봉 2주차에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4일 4만 888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4만 6132명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4년대부터 2006년까지 배경과 음악은 물론 세세한 소품까지 완벽하게 구현했다. 10대에서 20대로 가는 과정의 두 남녀의 풋사랑 같은 사랑이 익어가는 모습을, 김고은과 정해인이 세심하게 소화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한편 4일 개봉한 '그것:두 번째 이야기'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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