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은노 기자] 단순히 큰 집, 멋진 집이 아니라 내 취향에 맞는, 우리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부산리빙앤라이프스타일페어'가 집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시장에 구현한다. 본 전시회는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주최하며 9월 26일(목)부터 9월 29일(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다.

주요 품목은 가구, 페브릭, 리빙 디자인 제품 등의 ‘리빙 & 인테리어’와 키친 웨어, 테이블웨어 등의 홈 테이블 데코 제품을 볼 수 있는 ‘키친 & 다이닝’, 여행 소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의 ‘라이프스타일‘로 구성된다. 건축박람회 '부산경향하우징페어'와 동시개최하여 우수한 건축자재는 물론, 인테리어 제품,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해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마마콤마’가 이번에는 ‘던-에드워드’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패션디자이너 출신 유명작가 ‘마마콤마’가 친환경 페인트 ‘던-에드워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했다. 인테리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색감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에서 사랑받는 편집샵이 한 곳에 모였다.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랜드 집합인 ‘핫샵’은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디자인 브랜드를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리퍼브 제품을 소비자 대상으로 가성비 좋게 판매하는 ‘리라 아울렛’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카페 창업을 생각하는 예비 창업주와 감각적인 카페 공간 리모델링을 희망하는 창업주를 위한 ‘카페가구&인테리어’ 기획관도 눈여겨볼 만하다. 컨셉 있는 카페 공간을 위한 가구, 인테리어 소품, 조명을 모았다.

리빙 분야에 푸드도 뗄 수 없는 아이템이다. ‘푸디라 마켓’은 프리미엄 푸드 마켓으로 바른 먹거리를 위한 조리식품, 외식요리, 반찬거리, 식재료 등 다양한 식음료를 선별하여 소개한다.

이 외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있는 50개 소상공인협동조합이 모여 만든 2019 소상공인협동조합 두레마켓 부산울산경남 지역판매전, 유럽풍의 국내 프리미엄 핫 브랜드가 참여하는 ‘마켓 플라츠’도 주요 볼거리다.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4일(화)까지 사전등록하면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입장 가능하다. 전시회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부산리빙앤라이프스타일페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