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금) 10:30, KBS1TV에서 추석 특집 방송, 12개 팀 어린이들의 열띤 경연과 김준수, 박애리, 남상일, 하윤주 등 특별공연

출처 : 국립국악원, 2019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 'KBS1' 추석 특집 방송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이 주최한 “2019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부제: 어린이가 만드는 국악세상)”이 추석 당일인 9월 13일(금) 오전(10:30~12:00) KBS1TV로 방영된다.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은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송공사가 후원하는 국악동요 경연대회로, 국립국악원이 30여 년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온 400여곡의 창작 국악동요를 널리 보급하려는 취지의 행사다. 올해는 6월 총 164개 팀(456명)의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예선을 거친 12개 팀이 지난 8월 10일(토)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본선 경연을 펼쳤다.

본선에 오른 12개 팀(독창 7팀, 중창 5팀, 총57명)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관현악 반주에 맞춰 빼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본선 참가팀들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장려상(8팀)까지 모두 수상의 영예를 가졌으며, 추석 당일 방송을 통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공개된다.

경연 팀 외에도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판소리)를 비롯하여 박애리(판소리), 남상일(판소리), 하윤주(정가) 등 친숙한 국악 명창들이 특별 공연으로 함께해 즐겁고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김준수는 김종현, 이혜성 두 KBS 아나운서와 함께 사회를 맡아 진행 실력까지 선보였다.

임재원 국립국악원장은 “국악동요는 국제화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에게 한국인의 문화적 감수성과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좋은 노래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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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 추석날 TV로 보세요, 'KBS1' 추석 특집 방송

9월 13일(금) 10:30, KBS1TV에서 추석 특집 방송, 12개 팀 어린이들의 열띤 경연과 김준수, 박애리, 남상일, 하윤주 등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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