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슨트 인재 양성 요람 '이안아트컨설팅', 미술주간 미술여행 기획, 진행 맡아

출처 : 이안아트컨설팅, 미술주간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문화ㆍ예술 분야 전문 기업 '이안아트컨설팅'이 전국 최대 규모 미술 행사인 '미술주간'의 간판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화제다.

미술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아래 '미술은 삶과 함께'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행되는 미술 행사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한 가운데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비엔날레, 아트페어를 비롯해 전국 180여 곳 미술관 및 문화·전시공간들을 갖춰 관람객 방문을 기다린다.

이번 '2019 미술주간'에서는 통합패스, 미술관의 밤, 연계 기획 및 교육 프로그램, 미술여행, 미술로 좋은 밤, 드로잉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안아트컨설팅은 서울, 경기 북부 및 남동부에서 진행될 미술여행 콘텐츠 기획 및 진행을 맡았다.

미술주간 미술여행은 아트투어라는 컨셉으로 전문 가이드 안내에 따라 해당 지역 내 갤러리 및 여러 전시장들을 쉽고 재미있게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의 경우 아트워킹투어 컨셉을 바탕으로 네 개의 지역에서 마포 예술 놀이터, 망원 예술가 동네 한 바퀴, 성수 일상 속 영감투어, 한남 예술로 데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경기 북부, 남동부는 아트버스투어 형태로 자연 속 미술관투어, 숨겨진 미술관 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안아트컨설팅이 미술주간 미술여행을 맡게 된 것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파트너로서 수년 째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재 양성 요람으로 입지를 강화한 덕분이다. 도슨트란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소정의 지식을 갖춘 안내인을 말한다.

무엇보다 문화·예술 분야에 조예가 깊고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이들이 도슨트로 활동 중이다. 실제로 이안아트컨설팅은 전문성과 지식을 갖춘 도슨트 스쿨을 운영 중이다.

이안아트컨설팅 도슨트 스쿨에는 박영택 경기대 교수, 김형미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등이 강사로 나선 바 있다. 올해에는 김영애 이안아트컨설팅 대표, 권경용 이사를 포함하여 김복기 아트인컬처 대표, 김달진 미술연구소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미술여행을 담당하는 이안아트컨설팅 권경용 이사는 "문화를 누리고 싶어도 어디를 가야하는지 고민인 이들, 혹은 가고 싶은 곳들을 생각만 하고 선뜻 나서지 못했던 이들에게 이번 미술주간 미술여행 프로그램이 유익한 시간으로 다가갔으면 한다."며 "문화 예술 분야 전문 도슨트들이 단순한 전달자를 넘어서 현장 강사로 충실히 활동하는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전문성을 발휘하면서 일하고 그에 맞는 보수도 받을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출처 : 이안아트컨설팅, 미술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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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 인재 양성 요람 '이안아트컨설팅', 미술주간 미술여행 기획, 진행 맡아

도슨트 인재 양성 요람 '이안아트컨설팅', 미술주간 미술여행 기획, 진행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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