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국 각지의 맛집이 소개되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상에서도 맛집 정보가 다양하게 넘쳐나고 있는 시대다. 이러한 시대현상을 반영하듯 직장에서의 회식도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가 각광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서울 양재역 근처에 위치한 파스타 레스토랑 ‘로마옥’이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로마옥의 내관은 강남 도심이라고 보기에 어려울 만큼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재 직장인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가벼운 회식을 즐기기에 제격인 것. 특히 미슐랭 레스토랑 수셰프 출신 박준하 셰프가 직접 참여한 한식과 양식의 다양한 메뉴 역시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소꼬리탕을 오마주한 토마토 소스 베이스의 ‘소꼬리 라구 파스타’로 오랜 시간 직접 매장에서 끓여낸 소꼬리 육수와 고기가 다시 장시간 저온의 조리법으로 토마토소스와 어우러져 깊은 감칠맛을 배가시킨다. 또 포르치니 버섯으로 만들어 은은한 트러플 향이 특징인 ‘트러플 포르치니 파스타’, 상큼한 레몬과 고소한 버터, 짭짤한 감칠맛의 프로슈토 조화가 어우러진 ‘프로슈토 레몬 파스타’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퓨전한식 메뉴인 수비드 기법을 활용한 수비드 삼겹수육, 차돌잡채, 각종 해물을 매콤하게 볶아서 끓여낸 로마뽕 등이 있다. 맛 외에도 눈길을 뗄 수 없는 비주얼로 사진을 찍으며 로마옥에서의 추억을 간직하기에도 좋아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주류 역시 생맥주, 와인, 위스키, 하이볼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개인의 기호에 맞게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로마옥 관계자는 “편안한 회식 장소를 찾는 직장인들,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연인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양재역 파스타 맛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 저희 매장에 방문해주신 고객분들에게 추억이 담긴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잡한 서울 한복판을 뒤로하고 자연 친화적인 장소에서 즐거운 회식, 식사를 하고 싶다면 양재역 로마옥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로마옥의 예약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