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

출처=모모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그룹 모모랜드 멤버 주이 측이 사진 속 일반인 남성과는 오래된 친구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한 최초 유포자와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주이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주이의 열애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오래된 친구"라며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이로 추정되는 여성이 한 비연예인 남성과 서울 종로 일대에서 팔짱을 끼고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공유됐다. 게시자는 "연애하는 주이" 등의 문구를 함께 게시해,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주이가 해당 남성과 열애 중인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1999년 출생의 주이는 지난 2016년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를 통해 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했다. 주이는 이후 가요계 활동뿐만 아니라 MBC '라디오스타', SBS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주이가 속한 모모랜드는 최근 싱글 '사랑은 너하나'를 발표하며 그동안 그룹이 선보였던 특유의 흥 콘셉트와는 사뭇 다른 발라드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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