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IT), 예술(CT) 융복합 콘텐츠로 문화예술 도시이자 미래지향적인 도시인 성남을 그려내...
새로운 패러다임의 힐링 축제, "지역의 정체성을 알리며 대표 축제로 성장하기를 기대"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빛으로 하나 된 성남'을 주제로 'ACT(Art Convergence Technology) 성남' 축제가 다음 달 9∼12일 열린다.

출처 : 성남문화재단

ACT 성남 축제는 빛과 물, 소리가 더해진 기술(IT), 예술(CT) 융복합 콘텐츠로 문화예술 도시이자 미래지향적인 도시인 성남을 그려내는 축제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경기도 성남시 산하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시민의 정서적,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하나 된 성남’으로 나아가기 위한 대표축제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료 수집 및 사례 연구와 분석, 축제 콘셉트 개발 등 꾸준한 준비를 이어왔다.

메인 행사장은 분당·수정·중원 등 성남시 3개 구를 관통해 흐르는 탄천으로,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앞 사송교와 야탑교 사이 탄천에 수상무대(플로팅 워터 스테이지)를 설치하고 매일 저녁 조명쇼 '미디어 라이팅 워터스크린 쇼'를 펼친다.

조명쇼는 1막에서는 33인 독립운동가에 대한 회상과 역사의 가치를, 2막에서는 현재를 살아가는 가장 소중한 가치인 사랑을, 3막에서는 미래에 가져야 할 가치인 공존과 화합을 형상화한다.

사송교와 아탑교, 탄천 둔치를 잇는 사각형 공간에서는 야외전시가 11월 3일까지 이어진다. 이 전시에는 행복, 사랑, 생명, 평화 등의 메시지를 담은 11개 조형물을 설치된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첫발을 내딛는 ACT 성남 축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힐링 축제"라며 "지역의 정체성을 알리며 대표 축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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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IT), 예술(CT) 융복합 콘텐츠로 문화예술 도시이자 미래지향적인 도시인 성남을 그려내...
새로운 패러다임의 힐링 축제, "지역의 정체성을 알리며 대표 축제로 성장하기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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