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제작 노시스컴퍼니는 6일, 김영광과 이선빈이 영화 '미션 파서블'(가제)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코믹 첩보극으로서 중국 국가 안전부 요원이 흥신소 사장을 국정원 요원으로 오인함으로써 비공식 임무를 함께 수행하던 중 위험한 작전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은 영화 '너의 결혼식'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 의뢰인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이든 하는 707특임대 출신의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을 맡았다. 김영광은 이번 영화에서 생동감 넘치는 특유의 코믹 연기는 물론 시원한 액션 연기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위대한 쇼', '크리미널 마인드'와 영화 '창궐'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은 이선빈은 유다희 역을 맡아 김영광과 호흡을 맞춘다. 이선빈은 이번 영화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토대로 액션 연기까지 소화하게 된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번 영화는 신인 감독 김형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았고, 지난 5일 촬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미션 파서블'은 2020년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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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파서블'에 김영광, 이선빈 캐스팅 확정...신인 김형주 감독과 호흡

- 지난 5일, 영화 '미션 파서블' 촬영 돌입

- 김영광X이선빈 호흡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