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 날씨 확대
태풍 '파사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어

 

출처: 기상청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주말 사이 한국을 강타한 13호 태풍 '링링'이 물러나자, 이번에는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비 날씨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모레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이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밤 사이 태풍 15호 '파사이'가 수도권을 강타했다.

특히 시즈오카현 등에서는 최대 풍속 60미터로 관측되는 등 강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30만 가구는 정전의 피해를 입은 상태이다.

하지만 태풍 파사이는 일본에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파사이는 일본 동부 지역을 통과한 후 바다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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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을 장마 시작, 태풍 '파사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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