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날씨 맑음
추석 연휴인 오는 12일과 14일, 날씨 대체로 흐림
추석 보름달, 13일 전국에 걸쳐 6시 20분에서 40분까지 관측 가능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구름도 적어 보름달이 관측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별로 차이는 있지만, 최저 20도 안팍에서 최고 28 안팍의 기온으로 한낮을 제외하고는 선선할 예정이다.

또한 날씨가 맑아 보름달이 관측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서울은 올해 한가위 보름달을 오는 13일 오후 6시 38분에 볼 수 있겠다. 9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주요 도시 가운데는 부산과 울산에서 13일 오후 6시 26분부터 가장 먼저 보름달을 볼 수 있으며, 이어 대구는 오후 6시 29분, 대전·세종·광주는 오후 6시 35분, 인천은 오후 6시 39분 순으로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다. 다만, 이때의 달은 완전히 둥글지는 않으며 달이 태양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동그랗게 되는 때는 추석 다음 날인 14일 오후 1시 33분(서울 기준)이다.

출처: 기상청

추석 연휴인 12일과 14일에는 전국이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확률은 12일과 14일 모두 30% 정도 이다. 연휴 기간 동안 대체로 최저 20도 안팍에서 최고 28도 안팍의 기온이 예상되나, 오는 12일에는 이전에 내린 비의 영향으로 다소 기온이 낮을 수 있다. 따라서 새벽과 밤의 서늘한 바람에 따른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선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가디건이나 후드집업을 챙기는 것이 좋다.

-----------------------------------------------------

추석 당일, 날씨 맑음
추석 연휴인 오는 12일과 14일, 날씨 대체로 흐림
추석 보름달, 13일 전국에 걸쳐 6시 20분에서 40분까지 관측 가능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