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에 이어 공연무대까지 디즈니 열풍...

출처=대전예술의전당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감동과 기적, 마법의 무대로 안내 할 7030 대전방문의해 기념 '디즈니 인 콘서트'가 지난 9월 5일(목)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관객과 만났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특별제작 애니매이션 영상과 함께,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디즈니 콘서트싱어즈가 노래하는 공식 라이선스며, 미국과 영국 및 유럽, 일본, 홍콩, 대만 등 세계의 주요 공연장에서 자주 열리는 공연이다.
 
프로그램은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 '겨울왕국', '신데렐라', '모아나', '라푼젤' 등의 애니메이션의 주요 영상과 오케스트라의 연주, 그리고 디즈니 싱어즈의 노래로 이루어졌다.
 
연주는 DMZ 평화콘서트,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등 주로 대형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맡고,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마에스트로 이병욱이 지휘봉을 잡았다.
 
대전예당 담당자는 “디즈니 인 콘서트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소환해줄 수 있는 공연”이라며 “공연장을 찾은 가족과 연인 등 많은 관객들이 기적과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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