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테마기행 이탈리아 4부, 12월 9일 오후 8시 50분 방영
터키 여행, 터키 로마 유적지, 터키 '파묵칼레' 명소,
파묵칼레 엑티비티, 파묵칼레 열기구, 파묵칼레 온천욕

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홈페이지 캡처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고대 로마는 세력이 강대했던 만큼, 로마의 유적은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그 주변국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로마로 가는 길을 따라 당도한 곳은 터키에 있는 로마유적지 '히에라 폴리스'다. 원형경기장의 모습과 신전이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히에라 폴리스'는 당시 로마의 '성스러운 도시'로 유명했으며, 당시 로마의 귀족들은 파묵칼레에서 한가로운 한 때를 즐겼다.

현재까지도 여전히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여행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파묵칼레'는 현지인들에게 유적지가 아닌 일상생활의 쉼터이자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파묵칼레'의 여유로운 현지인들과 보냈던 즐거운 한 때를 뒤로한 채, 터키의 한적한 어촌인 '준다 섬'으로 여행을 이어간다.

아름답고 한적한 마을 '준다 섬'에는 목걸이를 만들어 파는 노부부를 만날 수 있는데, 노부부의 초대를 받아 자연스럽게 걸음을 옮긴다.

노부부는 낯선 여행자를 따뜻하게 맞으며 터키만의 정을 보여주고, 정성가득한 밥상을 대접한다. 

이어, 로마의 길을 따라 떠나는 다음 목적지는 터키의 시골마을이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터키의 전통 경기인 '오일 레슬링'이 펼쳐지는데, 한국에서 온 여행자들에게 레스링을 권하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우리에게는 낯선 스포츠인 '오일 레슬링'을 구경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은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하고, 올림픽 못지 않은 응원 열기를 보이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한편, 방송과는 별개로 터키에 가면 꼭 해보아야 할 엑티비티가 있다. 높은 상공까지 올라가 발 아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열기구'인데, 터키 여행의 필수 엑티비티 '열기구'는 현재 카파도키아와 파묵칼레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묵칼레에서 유명한 '온천욕'도 꼭 해볼 엑티비티로 꼽히고 있는데, 얼어붙은 폭포와 작은 온천들이 즐비한 '파묵칼레'에는 석회질 성분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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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이탈리아 4부, 12월 9일 오후 8시 50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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