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출처 : 고령군, 추석 연휴 진료 공백에 따른 비상진료대책 마련,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고령군은 추석 연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료 공백에 따른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여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응급환자 또는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 고령영생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응급진료체계 구축·유지 및 비상진료 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군민 건강보호 및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기관,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가까운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안내는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스마트폰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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