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플렉스 개관 3주년 기념 작품으로 선정된 '덕혜옹주'

   
▲ 순수 창작 뮤지컬 '덕혜옹주'가 지난 10일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프레스콜을 진행했다

[문화뉴스] 10일 오후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뮤지컬 '덕혜옹주'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덕혜옹주'는 유니플렉스 개관 3주년 기념 작품으로 선정된 뮤지컬로 11일부터 2017년 1월 30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순수 창작 뮤지컬인 '덕혜옹주'는 역사에 가려진 덕혜옹주와 정혜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있다. 역사적 격랑에 휩쓸린 '덕혜옹주'와 그녀의 딸인 '정혜'의 정신적 방황을 따라가면서 서로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는 가족의 아픔을 다루고 있다.

 

문화뉴스 이민혜 기자  pinkcat@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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