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압치유, 승마체험, 한방사우나와 황토길 걷기 등 명절 피로가 싹

출처 : 경상북도, 자연휴양림, 산림휴양시설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경상북도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해 휴양림 내부 시설을 정비하고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연휴양림 총26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경상북도는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시설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이용가능한 선택의 폭이 넓다.

연휴기간에는 이용객들이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므로 휴양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하여야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데, 해당 휴양림 홈페이지와 병행하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구축되는 산림휴양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를 통하여 전국의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가능하다.

특색있는 휴양림으로는 안동문화관광단지와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면서 수압치유와 음파치유 등 체험이 가능하고 수상데크를 따라 안동호 위를 거닐며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수 있는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비수기 주중에는 50% 요금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이용가능한 포항 비학산자연휴양림,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영천 운주승마자연휴양림, 한방사우나와 황토길 체험이 가능한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 등 각기 특색있는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이용객들에게 인기있는 휴양림들이 많이 있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추석연휴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가족·친지들과 함께하는 휴양의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풍부한 산림자원을 토대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과 교육, 체험 등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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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볼만한곳] 추석연휴, 숲향기 가득한 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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