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 오페라 19일과 21일 공연

출처 : 대구오페라하우스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 오페라 '라 론디네'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푸치니 오페라 '라 론디네(제비)'가 19일 대구에서 국내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 오페라인 이 작품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19일과 21일 공연한다.

192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부호 람발도와 연인 관계인 주인공 마그다가 시골 청년 루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나누지만 끝내 람발도에게 되돌아간다는 내용이다.

따뜻한 곳을 찾아갔지만 떠나온 곳으로 다시 돌아가는 한 마리 제비를 연상시킨다는 의미에서 제목을 지었다.

출처 : 대구오페라하우스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 오페라 '라 론디네'

이번 공연은 세계 정상급 테너로 활동하다가 성대 이상으로 연출가로 전향한 롤란도 빌라존 연출로 베를린 도이체오페라극장의 레퍼토리를 오리지널 프로덕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2월 독일 공연 당시 10억여 원을 들여 제작한 무대를 그대로 옮겨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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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오페라 '라 론디네' 대구오페라하우스서 19일 초연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 오페라 19일과 21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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