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이용가부터 18세 관람가까지 4작품 소개, 오는 11일(내일) 개봉작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영화들이 개봉할 준비를 마치고 있다.
아래 서술된 모든 영화는 오는 9월 11일 개봉예정이며, 현재 예메가 가능하다.
▲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코미디/드라마 , 111분, 12세 관람가
가던 길도 멈추게 하는 멋진 대복칼국수 반전미남 ‘철수’(차승원) 하지만 멋진 외모와는 달리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그의 앞에 어느 날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이 나타난다. 오늘 처음본 이 아이가… 딸???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미스터리한 정체가 밝혀진다!
▲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범죄/액션, 114분, 15세 관람가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되고 특별히 관리되던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경찰은 긴급히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인 ‘특수범죄수사과’를 다시 소집한다.
‘오구탁’(김상중) 반장은 과거 함께 활약했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을 찾아가고, 감성 사기꾼 ‘곽노순’(김아중)과 전직 형사 ‘고유성’(장기용)을 영입해 새로운 팀을 구성한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더욱 강력하고 치밀하고 독해진 나쁜 녀석들. 이 사건을 파헤칠수록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배후에 거대한 범죄조직이 있다는 것을 직감한 그들은 더 나쁜 놈들을 소탕하기 위해 움직이는데… 나쁜 녀석들의 법 없는 검거작전! 놈들처럼 생각하고 놈들처럼 행동할 그들이 온다!
▲ 타짜: 원 아이드 잭(타짜3), 범죄/드라마, 139분, 18세 관람가
전설적인 타짜인 ‘짝귀’의 아들 ‘도일출’은 한쪽 눈을 실명한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를 만나면서 진정한 고수들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다. 평범한 타짜들과는 다른 ‘애꾸’로부터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특별한 ‘꾼’들. 이들의 인생을 건 베팅이 시작된다!
▲ 극장판 반지의 비밀일기, 72분, 애니메이션, 전체관람가
비가 오는 날이면, 방울 소리와 함께 친구들이 하나 둘 씩 사라지고, 아빠마저 사라지는 이상한 사건이 발생한다. 베프 '응심이'와 '냠냠이'와 함께 아빠를 찾던 그 때 이상한 빵 장수가 나타나 순식간에 이상한 세계로 빨려들어왔다! 맛있어보이는 과자와 아이스크림으로 된 동굴과 동산이 있고 슈크림 대마왕과, 바게트 병사들이 지키는 달콤하고, 수상한 여기는 도대체 어디지!?
이상으로 내일인 9월 11일 개봉하는 영화를 알아보았다. 어른들끼리 가서 볼 만한 영화도 있고, 아이들과 함께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영화도 있는 만큼 선택폭이 다양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영화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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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추석 극장가 개봉예정영화 소개
전체이용가부터 18세 관람가까지 4작품 소개, 오는 11일(내일) 개봉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