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서울 돈의문박물관 마을이 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5일까지 ‘한가위 대잔치' 행사를 연다.

돈의문박물관 마을은  지난 4월 새로 단장했으며, 서울 한복판에서 근현대 100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추석에는 옛날 투호·윷놀이·제기차기· 팽이치기·강강술래 등 전문 MC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달님에게 소원을 빌어보는 '달님~소원을 들어주소서'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 기악 연주(12일), 마술쇼(13일), 사물놀이(14일), 기타연주(15일) 등의 행사가 날짜별로 진행된다.

또한, 연휴 기간 매일 오후 5시에는 마을 내 '새문안극장'에서 영화 '말모이'(12일), '극한직업'(13일),' YMCA야구단'(14일), '리틀포레스트'(15일) 등의 영화를 상영한다.

지난 7일 개막한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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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돈의문박물관 마을에서는 '한가위 대잔치'와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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